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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이즈: F

✿키: 160

✿몸무게: 47

안녕하세요 ! 스탭 지이입니다.

슬로코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트 아이템 ! 

슬로코의 클래식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과 더버터크림의 편안한 귀여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Classic wool half coat, butter 제가 한 번 입어 보았습니다. :)

코트의 경우 아무래도 다른 아이템에 비해 금액대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처음에 버터 컬러를 보고 '헉 ! 색 너무 잘 나왔다 !' 했지만 '그래도 코트는 블랙이지'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블랙을 입으려는데 …! 보면 볼 수록 버터 컬러가 너무 아른아른하는 거에요 … 그리고 이건 사야 해… … 흡

색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면서도 어디든 포근하게 잘 어우러지는 컬러감이어서 부담이 없었던 것 같아요. 겨울의 퐁실퐁실한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리고 시크하고 편안한 느낌의 프로제 백, 와이드 제인진과도 잘 어울리죠. ㅎㅎ

저는 평소 빈티지한 스타일을 즐겨 입어서 결혼식이나 조금은 차려입고 싶을 때, 옷 방에서 우왕좌왕하며 난감해 하곤 하는데요. 이번 클래식 울 하프코트는 제 평소 스타일에 툭 걸치면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룩이 완성되고, 단정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에 매치하면 수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데리고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무겁지 않고 유연한 소재여서 피로감이 덜 하고 옷 안쪽으로 낙낙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코트라 이런 저런 이너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점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히히 ;)

이상 클래식 울 하프 코트를 입고 얼른 눈 밭을 뛰어다니고 싶은 저의 리뷰였습니다 ~! 모두들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