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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이즈: free

✿키: 156

✿몸무게:48

안녕하세요. 저는 상체는 얇은데 바스트가 있고, 하체는 튼실한 체형이라 보통 상의를 슬림하게, 하의는 스트레이트핏/와이드핏을 입어야 몸의 느낌이 사는 편입니다. 아무 옷이나 입어도 예쁜 그런 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옷을 고를 때 굉장히 고심하는 편이고, 옷을 산 후에도 어울리지 않나 하며 후회를 할 때도 많은데, 버터크림에서 사는 옷들은 매번 제 몸에 착! 떨어지는 편이라. 'summer roll up shirt'도 저와 비슷한 체형 or 특징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저는 사실 옷이 배송되기 전까지도 '과연 나에게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셔츠류를 입었을 때 매번 부해보였기에 이번 셔츠도 그러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2. 하지만 걱정과 무색하게!

입어보니 확실히!! 레이온 소재라 몸에 촤르르 떨어지면서,

몸에 슬림하게 내려오는 편은 아니었지만 몸선이 살아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저는 케이트 진, 레아 진과 모두 잘 매치해서 입고 있습니다. 케이트진과 매치할 땐 소녀소녀단정한 느낌, 레아 진과 매치할 땐 발랄펑키한 느낌을 주어서 그날 그날 원하는 느낌에 따라 색다르게 코디할 수 있는 것 도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ㅎㅎ..

4.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코디해서 입으면 그 값을 하는 옷이라고 생각듭니다. 여유된다면 전 브라운, 아이보리색 모두 소장하고 싶어요 크크

5. 제 후기가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진 두 개 올려두고 가겠습니다 *.* 핏은 첫 번째 사진, 색감은 두 번째 사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